


일본인 여친이 일 때문에 일본 소도시에 자취를 하게되서 부족하지만 항상 갈때마다 한국 먹거리로 채워줍니다ㅋㅋ
그러면 여친이 항상 맛있는 간식거리 가져다줘서 고맙다고 집밥 만들어줌.

함박스테끼

라멘과 어디에서 구해온건지 모르겠는 한국식 단무지

남친이 한국인이라니까 신기하다고(?) 데리고 오라고 해서 초대받아 간 여친의 친구네 집 오므라이스.

여친이 자기가 제일 자신있다는 소고기 피망볶음? 피망속에 다진 소고기를 넣고 구웠는데 꽤나 맛있었음

여친네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일본의 한국식(?) 김치돼지고기구이와 치즈튀김(?). 맛있었다.
(내가 한국인 이라고 한국음식 만들어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타코야키와 맥주 때깔이 제법이다
직접 만들어준다
겉보기엔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음식들이지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겨있으니 내게만은 특별한 감사한 한끼들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