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이란 2주 휴전 합의에 신재생 관련주 약세

황철환 2026. 4. 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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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안에 설치된 풍력 터빈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사실상 합의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일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터닉스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장보다 2.39% 내린 5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0.95%), 대명에너지(-4.08%), 금양그린파워(-0.13%) 등도 주가가 내렸다.

다만 한화솔루션은 1.88% 오른 3만7천850원에 매매 중이다.

올해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과의 전쟁이 발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그간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주가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끝나기 불과 90분 전에 양측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상승분을 일부 되돌리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소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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