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아이콘 조명”…제네시스, 뉴욕서 마릴린 먼로 100주년 특별전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6. 6. 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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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 전경 [사진 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을 미국 뉴욕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6월부터 2개월간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제네시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스토리를 마릴린 먼로의 인생에 투영해 관객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관객들은 기존의 틀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한 마릴린 먼로의 삶을 체험함으로써, 그녀처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해온 제네시스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 전경 [사진 제공=제네시스]
전시는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협력해 구성했다. ‘더 헤드라인 룸’에서는 마릴린 먼로를 둘러싼 당시의 시선과 이미지를 조명하고, ‘마릴린의 사무실’에서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에 맞서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과정 등을 다룬다.

‘더 배니티’에서는 마릴린 먼로가 대중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한 소장품과 의상을 소개한다.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는 본명 노마 진이 시대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변화하는 과정을 영화적 연출로 보여준다. 전시 기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라이브러리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활용한 큐레이션 전시도 진행된다.

‘마릴린의 사무실(Marilyn’s Office)’ 전경 [사진 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동차를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디자인, 제품 경쟁력, 기술력, 고객 경험 등 모든 영역에 걸쳐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고 한국적 감각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담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역동적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독보적인 철학을 기반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잇달아 수상했으며, 제품 경쟁력 및 기술력 또한 유수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브랜드 핵심 가치인 ‘손님(Son-nim)’ 철학과 한국적 ‘환대(Hospitality)’ 문화, 예술·스포츠 분야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했다.

‘더 배니티(The Vanity)’ 전경 [사진 제공=제네시스]
그 결과 제네시스는 과거 한국 차에 대한 인식을 깨고 브랜드 출범 7년여 만인 2023년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고, 지난해 150만대를 넘어섰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마릴린 먼로 특별전은 대중적으로 소비된 이미지를 넘어 그녀의 도전과 혁신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제네시스의 스토리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보다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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