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괜찮겠지’ 하고 넘기다 보면 이미 늦을 수 있다.
특히 위·대장·췌장암처럼 내부에서 조용히 자라는 암은 초기에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길이다.
놓치면 위험한 몸의 SOS 신호를 알아보자.
변 색깔·모양 변화는 장기 이상 신호

대장암과 위암은 변의 변화를 통해 신호를 보낼 수 있다.
변이 갑자기 까맣게 변하거나 연필처럼 가늘어진다면 내부 출혈일 수 있다.
변화가 반복된다면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며,
특히 50대 이상은 매년 정기 검진이 권장된다.
입 냄새와 구강 변화, 단순 증상이 아닐 수도

양치질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구취는 위나 식도의 문제일 수 있다.
또한 입안이 자주 헐거나 혓바늘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구강암, 식도암, 혈액암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몸에 생긴 멍울, 작아 보여도 방심 금물

몸에 생긴 멍울, 작아 보여도 방심 금물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의 멍울은 염증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거나 커진다면 암 전이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겨드랑이의 단단한 덩어리는 유방암이나 림프종, 사타구니 멍울은 전립선·대장 문제와 연관될 수 있다.
원인 없는 체중 감소와 식은땀, 무시하면 위험

한 달 사이 3~5kg 이상 줄었다면 암세포가 영양분을 흡수하고 있을 수 있다.
또 밤에 식은땀이 비처럼 쏟아진다면 림프종이나 백혈병 같은 혈액암을 의심해야 한다.
단순 피로나 체질 문제로 넘기기엔 치명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