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잔잔히 마음을 감싸주는 곳,경남 거창 창포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조용히 머물고 싶은 순간,가장 먼저 떠오르는 힐링 공간이에요.
넓은 수변 산책길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 시원하게 펼쳐지는 생태연못,그리고 여유롭게 걸으며 사진 한 장 한 장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
이번엔 경남 거창의 숨은 감성 여행지, 창포원에서의 산책과 인생샷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수변 정원, 거창 창포원
창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생식물 테마공원으로,총 14만㎡ 규모의 부지에 100여 종의 수생식물과 습지식물, 정원 식물이 어우러져 있어요.
특히 넓게 펼쳐진 연못 주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 산책길은 창포원의 가장 큰 매력!
계절마다 꽃과 수풀이 변하며 풍경도 달라져서 언제 가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 개방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 팁: 해 질 무렵, 노을과 함께 산책길을 걷기 딱 좋은 시간이에요!
📸 인생샷 남기기 좋은 감성 포토존 Best 4
1. 수련이 가득한 연못 앞 나무 데크 :
물 위로 펼쳐진 초록빛 창포와 하얀 수련이 배경이 되어주는 정원 속 쉼터. 인물사진이 가장 빛나는 장소!
2. 갈대숲 산책길 :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출렁이고, 봄에는 부들부들한 새싹이 솟아나는 감성적인 오솔길.
3. 수상 데크길 위 ‘하늘 반사 뷰 :
’바람 없는 날엔 연못에 하늘이 비쳐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사진이 나와요.
4. 야외 조형물 존 (나무 조각·돌 작품 등) :
꽃과 나무 사이에 설치된 예술작품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웨딩 스냅처럼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 가능해요.
🌸 계절별 추천 방문 시기
- 봄 (4~5월): 창포, 꽃창포, 튤립, 붓꽃이 수변을 따라 흐드러짐
- 여름 (6~8월): 수련과 연꽃이 피며 물 위 풍경이 화사하게 물듦
- 가을 (9~10월): 갈대숲과 단풍이 물들며 사진 분위기 최고
- 겨울 (12~2월): 산책객 적고 고요한 겨울 정원에서 조용한 사색 가능
☕️ 함께 들르면 좋은 거창 감성카페 & 주변 코스
- 카페 온더가든: 창포원 근처, 식물원 같은 분위기의 대형 유리온실 카페
- 거창 Y자형 출렁다리: 창포원에서 차로 10분 거리 / 스릴감 + 풍경 모두 챙기기
- 수승대 관광지: 계곡과 정자, 바위가 어우러진 거창 대표 자연 명소
거창 창포원, 꽃과 물 그리고 바람이 머무는 곳
한적하게 걷고, 조용히 머물고, 사진을 찍으며 웃을 수 있는 곳.창포원은 누군가와 함께해도, 혼자여도 충분히 아름다운 여행지예요.이번 주말,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경남 거창의 창포원에서 당신만의 감성 한 장면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