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외모 망언 종결자 "눈동자가 서클렌즈보다 커서 안 껴"('자유부인')

조나연 2024. 10. 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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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외모에 대한 망언을 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15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Q&A 라이브를 진행했다.

한가인은 "서클렌즈는 안 낀다.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라며 "제 눈동자가 서클렌즈보다 크다. 예전에 서클렌즈 광고가 한번 들어왔는데 눈동자 보다 작더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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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배우 한가인이 외모에 대한 망언을 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15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Q&A 라이브를 진행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한가인은 "서클렌즈는 안 낀다.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라며 "제 눈동자가 서클렌즈보다 크다. 예전에 서클렌즈 광고가 한번 들어왔는데 눈동자 보다 작더라"며 민망해했다.

남자 연예인 중 실물이 가장 잘생긴 사람에 대해 제작진이 묻자 한가인은 "차은우다. 기절한다. 저런 사람이 있다고? 이랬다. 모든 게 완벽했다. 무슨 릴스 보다가 차은우 씨가 명품 행사를 간 영상을 봤는데 국위선양이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하지만 한가인은 "차은우 씨 잘생긴 건 잘생긴 거고 저는 이정재, 이재훈, 연정훈, 하동균 이 라인을 좋아한다. 거기도 분명히 수요가 있는 라인이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제작진이 "해품달에서 김수현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잘생기지 않았냐"고 묻자 "수현 군은 6살 차이 밖에 안 나는데 제 헤어하는 오래 하는 언니가 수현이를 오래 담당했다. 그 언니가 수현 군이라고 해서 저도 그렇게 부르게 됐다. 수현 군이 애기 같았다 얼굴도 작고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었다 스마트하고 깔끔한 학생 같은? 남자 느낌보다는"고 얘기했다. 

또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 한가인은 "삼시 세끼만 먹는다. 간식, 야식 안 먹는다"고 전했다. 남편 연정훈과는 식성이 다르다며 "저희는 밥을 따로 차려서 먹는다. 저는 한식파, 남편은 양식파이다. 바비큐, 브리또, 피자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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