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디아, 서강준·안은진 '너 말고 다른 연애' OST 첫 주자

황소영 기자 2026. 9.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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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다른 연애' OST 손디아, NHN 링크 제공
가수 손디아(Sondia)가 KBS 2TV 새 주말극 '너 말고 다른 연애'의 OST 포문을 연다.

손디아가 참여한 '너 말고 다른 연애'의 첫 번째 OST '낯선 하루'는 13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낯선 하루'는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 위에 손디아의 감성적인 음색을 더한 곡이다. 곡이 진행될수록 코러스와 여러 악기들이 자연스럽게 더해지면서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한다.

특히 노랫말에는 오랫동안 곁에 있던 사람이 사라진 후 뒤늦게 깨닫게 되는 감정과 공허함이 담겼다. 극 중 오랜 시간 관계를 이어온 연인이 변화를 맞닥뜨리는 과정과 맞물리며 두 주인공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손디아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OST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겨온 보컬리스트다. '나의 아저씨'의 '어른'을 비롯해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 주목받았다.

이번 곡에서도 손디아만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절제된 듯하면서도 곡의 감정을 깊이 파고드는 보컬을 통해 사랑이 익숙함으로 변하고, 다시 낯선 감정으로 흔들리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연인이 관계의 변화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강준과 안은진이 오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현실적인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가 보여줄 섬세한 감정 연기에 손디아의 '낯선 하루'가 더해지면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hwang.soyoung@jtbc.co.kr(콘텐츠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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