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박단 만난다…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 등 확인 목적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4. 10.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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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26일 비공개로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회동하기 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박 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소극적이라는 여당의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해 박 위원장을 만나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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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26일 비공개로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회동하기 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박 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26일 박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다. 만남이 이뤄지는 시간과 장소는 대전협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소극적이라는 여당의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해 박 위원장을 만나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25일 논평에서 “여야가 하루속히 머리를 맞대어 사회적 대타협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민주당은 제1야당으로서 뒷짐만 지고 지켜볼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적극적으로 테이블에 앉아 국민을 위한 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울뿐인 협의체에 참여할 의향 없다”는 글을 의대생 단체 대표 성명과 함께 올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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