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유 111개 버스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요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4. 2.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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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에 포함
지난 1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 고객안전실에서 한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고 있다. <자료 = 연합뉴스>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무제한 대중교통 월 정기권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일 서울시는 시 면허를 발급받은 시내버스가 고양·과천·광명 등 경기지역 생활권에도 운행 중이라며 해당 지역 거주하는 경기도민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경기도를 경유하는 버스 중 이른바 ‘파란버스(간선버스)’, ‘초록버스(지선버스)’, 마을버스 등 경기권 내를 경유하고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를 타면 된다. 경기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는 현재 고양시 30개, 광명시 26개, 성남시 11개, 안양시 15개 등 총 111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또 작년 경기 등 수도권 통근 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을 시작한 맞춤 노선인 ‘서울동행버스’ 중 서울02번(김포풍무~김포공항역)·04번(고양원흥~가양역)·05번(양주옥정~도봉산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상세 노선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와 서울시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111개 노선의 하루평균 선후불 교통카드 승하차건수는 39만 1802건이나, 같은 기간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은 약 1.6% 수준인 6만 9833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의 안내를 통해 더욱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대중교통비 절감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힌편,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 출범 이후 누적 현재 약 42만장이 판매됐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매일 서울로 출퇴근 하는 경기도민이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할 시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장점을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기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활용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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