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 런던아시아영화제 첫 연기상 쾌거 “세계적 배우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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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로 해외 영화제에서 첫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지연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다. 오승욱 감독님과 한재덕 대표님께 특히 감사하고 '리볼버' 스태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 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저도 세계적인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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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로 해외 영화제에서 첫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지연은 10월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데온 럭스 레스터스퀘어에서 열린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2024년 베스트 액터 어워드(Best Actor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과 LEAFF 커미티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임지연은 '리볼버'에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복잡성을 연기하며 동아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임지연은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다. 오승욱 감독님과 한재덕 대표님께 특히 감사하고 '리볼버' 스태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 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저도 세계적인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한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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