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kWh 배터리로 복합 485km, 초급속 18분, 세제혜택 후 4,735만원부터
정답은 현대 아이오닉 5입니다. 2024년 부분변경에서 배터리를 84.0kWh로 키워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485km까지 늘었고,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4,00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옵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을 쓴 국산 전기차의 기준점 같은 존재입니다.

복합 485km, 초급속 18분
롱레인지 2WD(19인치)는 복합 주행거리 485km, 전비 5.2km/kWh를 인증받았습니다. 20인치는 453km, AWD는 425~451km 수준이며, 63.0kWh 스탠다드는 368km입니다.
400V·800V 멀티 급속충전을 지원해 초급속 충전기에서는 10%에서 80%까지 약 18분이면 됩니다. 배터리 용량이 커졌는데도 충전 시간은 그대로입니다.

출력과 실내 활용성
롱레인지 2WD는 229마력, AWD(HTRAC)는 325마력을 냅니다. 스탠다드 2WD는 약 170마력으로, 도심 위주라면 이 사양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휠베이스가 3,000mm로 전장 4,655mm 차급 대비 매우 깁니다. 덕분에 2열 공간이 넓고, 실내외 전기 콘센트(V2L)로 캠핑이나 작업용 전원까지 끌어 쓸 수 있습니다.

부분변경에서 달라진 것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0kWh로 늘고 전장이 20mm 길어졌습니다. 그동안 지적받던 후면 와이퍼가 추가됐고 물리 버튼도 늘었습니다.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 적용과 차체 강성 보강으로 승차감과 정숙성도 손봤습니다. 스타일 지향의 N Line 트림도 새로 생겼습니다.

주행거리·전비는 인증 기준이며 실주행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격과 보조금은 트림·지역·시점에 따라 변동되므로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오닉 5는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공간 활용을 고르게 갖춘 전기차입니다. 보조금까지 감안하면 동급 내연기관차와 비교할 만한 가격대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