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장관 예고 없이 우크라 방문 "국제사회와 함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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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결정을 공개한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18일 국정원은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결정하고 병력을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고, 오스틴 장관은 우크라이나 측과 '승리 전략' 지지여부 등과 함께 북한군 파병 대응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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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결정을 공개한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현지 시간 21일 자신의 X, 옛 트위터 계정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문 사실을 알리며, 이는 "미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와 나란히 선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적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군의 동부 공세를 막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구 국가들에 3년 간의 전쟁을 끝낼 이른바 '승리 전략'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해왔습니다.
지난 18일 국정원은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결정하고 병력을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고, 오스틴 장관은 우크라이나 측과 '승리 전략' 지지여부 등과 함께 북한군 파병 대응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846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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