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날에도 늦더위 기승…일교차 15도 이상

▲ 지난 22일 강원 춘천 김유정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길을 걷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월요일인 30일은 서쪽 지역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더울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세종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20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울산 26도, 창원 29도, 제주 28도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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