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한층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총 3억 원이 넘는 하이엔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럭셔리룩의 정점을 찍었다.

21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aff”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셀카 및 전신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간결하지만 존재감 있는 주얼리를 더해 절제된 고급미를 완성했다.

그녀가 착용한 목걸이, 시계, 반지는 모두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보석 브랜드 ‘Graff(그라프)’의 제품으로, 가격만 총 3억 원이 넘는다.

손목의 '틸타의 보우 다이아몬드 워치'(약 9천6백만 원), 목에 걸린 '파베 다이아몬드 네클리스'(약 1억6천8백만 원), 손가락에 낀 '더블 놋트 다이아몬드 링'(약 6천7백만 원)까지, 디테일 하나하나가 럭셔리 그 자체다.

이지아의 세련된 미모와 주얼리의 광채가 어우러지며, 단순한 스타일링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아함의 정석”, “이러다 정말 주얼리 브랜드 뮤즈 되는 거 아닌가요?”, “이지아는 진짜 시간이 거꾸로 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46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미모와 분위기로 ‘시간을 거스르는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