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년 3월 미국 등과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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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3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등 4개국 정상과 함께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3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네덜란드, 잠비아, 코스타리카 정상과 제2차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합니다.
앞서 미국은 권위주의 부상과 민주주의 퇴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제1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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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3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등 4개국 정상과 함께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3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네덜란드, 잠비아, 코스타리카 정상과 제2차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합니다.
각국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민주주의가 어떻게 시민의 삶에 기여하고 세계의 가장 시급한 도전을 해결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첫날에는 5개국 정상이 주재하는 본회의가 화상으로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각국 주도 지역 회의가 진행되는데 우리나라는 '반부패'를 주제로 인도-태평양 지역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의 민주화 경험과 반부패 노력 등을 공유하고 가치외교 지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은 권위주의 부상과 민주주의 퇴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제1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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