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한파 숨고르기 중 밤부터 인천·경기·충남 눈이나 비

황덕현 기자 2022. 12.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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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 퇴근길에는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겠고, 인천과 경기, 충남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비나 눈은 오후 9시께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서 시작돼 밤 12시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충북 북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 2~7㎝, 강원 내륙·산지 1~5㎝, 서울, 경기 남동부 1~3㎝, 인천과 경기 남서부, 서해5도에 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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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쯤 수도권·강원·충청 확대될듯…내일까지 최대 7㎝ 쌓인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구세군 사관들이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1928년 명동에서 처음 시작된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전국 17개 도시 약 360곳에서 진행된다. 2022.1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금요일인 2일 퇴근길에는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겠고, 인천과 경기, 충남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지난달 30일부터 지속되던 한파가 다소 가신 상태다.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비나 눈은 오후 9시께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서 시작돼 밤 12시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충북 북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 2~7㎝, 강원 내륙·산지 1~5㎝, 서울, 경기 남동부 1~3㎝, 인천과 경기 남서부, 서해5도에 1㎝ 미만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숨쉬기에 편안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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