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라면에 닭가슴살을 넣어 먹는 독특한 식단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단백질을 조금 섭취해야 하니까 삶아놓은 닭가슴살을 넣겠다”며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선보였다. 라면에 닭가슴살을 넣는 이유에 대해 그는 “힘들게 운동했는데,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을 잘 맞춰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닭가슴살, 다이어트와 건강에 어떤 효과?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100g당 약 2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은 근육 유지와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저지방 식단을 2주간 실천한 실험에서 체지방이 463g 감소한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 뇌 신경 전달물질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닭가슴살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은 근육 손실을 막고, 뇌 활동을 촉진하며, 정상 세포 유지에도 기여한다.

닭가슴살 섭취 시 주의점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닭가슴살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단백질이 분해될 때 암모니아가 발생하고, 이를 배출하기 위해 체내 수분이 소모되면서 변비가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닭가슴살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선한 채소, 과일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라면, 건강하게 먹으려면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아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2000mg)에 육박한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관 내 삼투압을 높여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킨다. 실제로 주 5회 이상 라면을 섭취하는 여성의 고혈압 위험이 2.3배 높다는 연구도 있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으려면 양배추, 해조류, 양파 등 나트륨 배출을 돕는 채소를 추가하고, 면을 끓인 후 국물을 따로 끓여 넣는 ‘면 세척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라면, 영양 균형 잡는 팁
라면에 닭가슴살을 더하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울 수 있어 영양 균형에 유리하다. 여기에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까지 보충할 수 있다. 닭가슴살은 삶거나 찌는 등 저염·저지방 방식으로 조리하고, 소금이나 드레싱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물이나 차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와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몸매 관리와 식습관에서 얻는 인사이트
한혜진의 식단은 탄단지 비율을 맞추면서도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닭가슴살을 라면에 더하는 방식은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과식을 예방하며,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팁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단일 식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몸매 관리의 핵심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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