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을 깨우는 치즈 향기” 치즈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전라북도 임실 여행지
-향긋한 치즈와 함께하는 테마파크
-임실의 숨겨진 자연 명소
전라북도 임실은 소백산맥의 줄기가 뻗어내린 산간 지역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임실하면 치즈가 생각날 정도로 치즈로 유명한 곳이죠. 따끈따근 치즈를 만들어 요리도 할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 하기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임실은 자연경관도 뛰어난 곳으로 다재다능하죠. 전라북도 임실 여행에 놓쳐서는 안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임실 치즈 테마파크
▶TEL : 063-643-9540
▶운영시간 : 09:00 ~ 18:00 | 월요일 정기 휴무
▶치즈체험 : A코스(치즈만들기)-단체 1인당 28,000원 / C코스(1인피자+점심)-단체 1인당 28,000원 / D코스(치즈+1인피자)-개인 30,000원
▶입장료 : 무료
▶홈페이지 : http://www.cheesepark.kr/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향긋하고 쫄깃한 치즈가 가득한 신비로운 이곳은 임실 치즈 테마파크입니다. 임실 치즈 테마파크는 알록달록한 테마로 이루어진 동화 속 같은 곳인데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중 하나로써 치즈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겐 이보다 좋은 곳은 찾기가 어려울 정도죠. 언덕 위의 노란 치즈 전망대부터 시작해 치즈미끄럼틀, 기념품매장, 박물관 등 치즈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든지 가능하답니다.
특히 청정한 임실의 원유로 갓 만들어낸 치즈는 그 향기가 일품인데요. 바로 만든 치즈를 사용하여 피자 만들기, 요리에 얹혀서 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마치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죠. 아이들과 함께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놀러 오세요! 쭈욱 늘어나는 치즈는 어른들이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2.사선대
▶TEL : 063-640-2921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무료
▶홈페이지 : http://tour.imsil.go.kr/
사선대는 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국내 대표 명승지 중 하나인데요. ‘사선대’라는 이름은 ‘ 네 신선이 노닐었다’는 뜻으로, 전설에 따르면 2천여 년 전 임실 운수산의 두 신선과 진안 마이산의 두 신선이 관촌의 강변이 아름다워 이곳에서 함께 놀았다고 하죠.
사선대 위를 깎아지른 절벽 위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운서정’이 있으며, 사선대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바로 옆 사선대조각공원에서는 전 세계 10여 개국 작가들의 조각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높이 3m, 길이 20m에 이르는 콘크리트 벽에 네 명의 신선과 선녀가 등장하는 사선대 전설을 그린 벽화도 눈길을 끄는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 장미원과 터널을 만들어 꽃이 피어나는 시기엔 싱그러운 꽃 향기를 맡으며 산책도 가능하죠.
3.옥정호
▶TEL : 063-640-4082
▶홈페이지 : http://tour.imsil.go.kr/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호남평야를 적셔 곡창지대로 만들어 주는 고마운 호수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로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오봉산, 국사봉, 회문산과 연계되어 국사봉이 호수를 양팔 벌려 감싸 안은 듯한 풍경을 자아내죠. 옥정호의 하이라이트 격이라 할 수 있는 붕어섬은 사계절 내내 모습이 신비로워 전문 사진작가들도 감탄하고 갈 정도로 명소라 평합니다.
옥정호 주변에는 달콤하고 시원한 디저트를 파는 카페 ‘옥쭹가든’이 자리 잡고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 잔도 즐길 수 있답니다. 금일 옥정호의 신선은 여러분입니다.
4.붕어섬 (옥정호 출렁다리)
▶TEL : 063-640-4594~5
▶운영시간 : 09:00-18:00(3월~10월) | 10:00-17:00(11월~2월)
▶입장료 : 성인-3,000원 경로-2,000원 학생-1,000원
▶홈페이지 : http://tour.imsil.go.kr/
옥정호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호수를 따라 솟은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그 모습은 매우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붕어같이 생겼다 하여 붕어섬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죠.
붕어 섬으로 향하기 위해선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그 경관 자체가 너무나 일품입니다. 총길이 420m, 폭 1.5m,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3.5m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옥정호의 신선한 바람과 출렁다리의 짜릿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죠.
해가 저무는 저녁에는 붕어섬에 우뚝 솟아난 빛의 기둥 모습 또한 놓치면 아쉬울 정도의 화려한 야경을 자랑합니다. 옥정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붕어섬은 임실 여행의 마무리 명소로 걸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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