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 윤보미, 나비서로 겹경사... '눈물의여왕' 여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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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확실하게 굳혔다.
22일 윤보미는 "감사합니다. 나비서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윤보미는 홍해인(김지원)의 비서인 일명 '나비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해 홍해인 앞에서도 유일하게 바른 말을 쏟아내며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한편, 2011년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한 윤보미는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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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확실하게 굳혔다.
22일 윤보미는 “감사합니다. 나비서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1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전 특수영상영화제에 참석한 윤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보미는 올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극 중 윤보미는 홍해인(김지원)의 비서인 일명 ‘나비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해 홍해인 앞에서도 유일하게 바른 말을 쏟아내며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윤보미의 활약 속에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24.9%를 찍으며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을 제치고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상식에서 윤보미는 "평소에 정말로 존경하던 선배들과 함께 한 작품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저한테는 너무 값지고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눈물의 여왕' 제작진과 동료 배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에이핑크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한 뒤 "앞으로 많은 작품들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성장하고 노력하는 그런 배우 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011년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한 윤보미는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4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윤보미는 팬카페에 손편지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현재 8년 째 열애 중이다.
윤보미는 오는 10월 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박초롱과 함께 2024 에이핑크 초봄 단독 팬미팅 'MATCH (매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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