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대박난 '첫 번째 키스', 한국서도 알짜배기 흥행

김지혜 2025. 3. 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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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멜로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첫 번째 키스'가 국내에서도 알짜배기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3주 만에 다시 1위에 오른 영화 '첫 번째 키스'는 누적 관객수 117만 명 돌파 및 흥행 수익 16억 엔(한화 약 154억 5,792만원)까지 돌파하며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종 흥행 수익까지 가뿐히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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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에서 멜로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첫 번째 키스'가 국내에서도 알짜배기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첫 번째 키스'는 3일까지 전국 3만 2,9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상영되고 있고, 일일 상영 회차가 400회 미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알찬 성적이다.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의 각본가로 유명한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쓴 멜로 영화다. '4월 이야기'로 유명한 마츠 타카코와 아이돌 그룹 스톤즈 출신의 배 마츠무라 호쿠토의 나이를 뛰어넘은 로맨스 앙상블이 돋보인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큰 히트를 기록 중이다. 개봉 4주차인 3월 첫 번째 주말에 신작 '모르는 여자친구' 및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극장판 트릴리온 게임'을 모두 제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3주 만에 다시 1위에 오른 영화 '첫 번째 키스'는 누적 관객수 117만 명 돌파 및 흥행 수익 16억 엔(한화 약 154억 5,792만원)까지 돌파하며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종 흥행 수익까지 가뿐히 뛰어넘었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만큼 5만 돌파가 기대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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