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개비리길 억새 물결 따라 흐르는 창녕의 힐링 트레킹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춤추고, 봄에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경남 창녕의 남지개비리길은 사계절이 고스란히 담기는 낙동강 대표 걷기 여행지입니다.탁 트인 강변 풍경과 부드러운 오솔길이 조화를 이루며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에 딱 좋은 코스입니다.
낙동강을 곁에 두고 걷는 특별한 시간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마을과 영아지마을을 연결하는 6.4km 순환형 코스로,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내려다보며 한 걸음씩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로입니다.코스는 크게 두 구간으로 나뉩니다.

A코스 (3km, 약 1시간 소요)
영아지 주차장 → 야생화쉼터 → 죽림쉼터 → 옹달샘쉼터 → 용산양수장 → 용산리 주차장
B코스 (3km, 약 1시간 30분 소요)
용산리 주차장 → 창나루전망대 → 목동이 쓴 이름돌 → 영아지쉼터 → 영아지전망대 → 영아지 주차장

총 2시간 30분 정도면 코스를 완주할 수 있고, 중간중간 마련된 쉼터에서 잠시 머물며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지금, 초여름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이맘때 남지개비리길을 찾으면 초록이 가장 싱그러울 때입니다.

물안개 살짝 피어오르는 아침의 강변
햇살에 반짝이는 잎사귀와 들꽃
부드러운 강바람이 뺨을 스쳐 지나가는 시원함

특히 초여름의 남지개비리길은 따스하면서도 후덥지근하지 않아 한가롭게 걷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가을철 은빛 억새 대신, 지금은 연둣빛 신록과 피어나는 야생화들이 걷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아찔한 절벽 위 좁은 길, 하지만 안전하게 걷는 힐링 산책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이 일부 있어 탁 트인 조망이 펼쳐지며 마치 강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와 잘 정비된 흙길, 나무데크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걷는 가족 여행 코스로도 부담이 없습니다.중간중간 등장하는 쉼터와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힐링 쉼터와 숲의 선물
걷다 보면 이름처럼 귀여운 쉼터들이 기다립니다.

영아지쉼터, 야생화쉼터, 죽림쉼터, 옹달샘쉼터
강바람을 맞으며 잠시 앉아 숨을 돌리고, 사진 한 장 남기기 좋은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또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들꽃과 야생화들이 피어나 길 자체가 마치 작은 자연정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여행 정보
📍 위치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60-2
📞 문의
055-530-1531
⏰ 이용시간
상시 개방 (연중무휴)
🚗 주차
영아지 주차장, 용산리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홈페이지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낙동강 뷰와 억새 물결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가을 산책러
✔ 경사가 완만한 가족 트레킹 코스를 찾는 분
✔ 억새부터 단풍까지 사계절 풍경을 즐기고 싶은 자연 여행자
✔ 인생 사진 남기기 좋은 한적한 강변 산책지를 찾는 연인·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