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한양대병원 이항락 교수 초청 강연

- 급성 비정맥성 상부 위장관 출혈 관련 심층 강의
- "최신 치료법의 임상적 적용 논의 기회"

한양대병원 이항락 부원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에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았다. 상부 위장관 출혈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심층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ESGEDAYS.com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가 금일(3일)부터 토요일(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ESGE Days 2025(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날 2025)’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가 진행할 강연의 제목은 '급성 비정맥성 상부 위장관 출혈 - 지혈에서의 진전: 캡 장착 클립 - 1차 치료 또는 구제 치료(Acute Non-Variceal Upper GI Bleeding - Advances in Hemostasis: Cap-Mounted Clips-First-Line or Rescue Therapy?)'이다.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최신 지혈 기법과 캡 부착 클립(Cap-Mounted Clips)의 1차 치료 또는 구제 치료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항락 교수는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임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관운동학회, 대한상부위장관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교수는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치료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최신 치료법과 임상적 적용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이항락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학술상 및 연구상, 한양대학교 이달의 연구자상,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양대병원 이항락 교수 / 제공 : 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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