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제비' 발생, 국내 영향 없어…18호에 주목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7호 태풍 '제비'가 괌 북쪽에서 발생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괌 북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해상에서 제36호 열대저압부가 제17호 태풍 '제비'로 발달했다.
태풍 '제비'는 제주쪽로 서북서진하다가 오는 29일께 방향을 틀어 동북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39호 열대저압부는 28일께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름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17호 태풍 ‘제비’가 괌 북쪽에서 발생했다.
태풍 ‘제비’는 제주쪽로 서북서진하다가 오는 29일께 방향을 틀어 동북진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북진과 북서진을 거듭하며 다음 달 1일 오후 도쿄 먼 바다를 지나친 뒤 북동진해 2일께 소멸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국에서 이름을 제출한 제비의 국내 영향 가능성은 없다.
한편 제39호 열대저압부는 28일께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름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 태풍은 2일께 ‘중’ 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심기압은 975hP, 최대풍속은 초속 32m, 시속 115km 정도다.
국내 영향 가능성은 아직 유동적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