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선택인가...PSG 떠날 생각 없었다→개막 후 '주전'에서 밀린 모습

한유철 기자 2024. 9. 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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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루이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생각이 없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베스트 11에 들기 위해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 물론 미드필더진에는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루이스는 개인적으로 PSG가 자신에게 적합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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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베스트 11에 들기 위해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 물론 미드필더진에는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루이스는 개인적으로 PSG가 자신에게 적합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베스트 11에 들기 위해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 물론 미드필더진에는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루이스는 개인적으로 PSG가 자신에게 적합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포포투=한유철]


파비안 루이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생각이 없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베스트 11에 들기 위해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 물론 미드필더진에는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루이스는 개인적으로 PSG가 자신에게 적합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루이스는 스페인 출신의 미드필더다. 189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중원에서 대부분의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활동 범위, 특유의 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전진성도 갖추고 있어 메짤라와 같은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레알 베티스에서 경험을 쌓았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성장했고 2014-15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16-17시즌 엘체 임대를 통해 프로로서 더욱 능력을 길렀고 2017-18시즌 베티스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컵 대회 포함 35경기에 나서 3골 6어시스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 활약에 힘입어 2018-19시즌 나폴리에 합류했다.


나폴리에서도 빠르게 적응했다. 리그가 바뀌었지만, 루이스는 입지를 굳혔고 매 시즌 30경기 이상씩 꾸준히 출전하며 팀을 이끌었다. 나폴리에서 통산 166경기 22골 15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PSG로 이적했다.


이 판단은 다소 아쉬웠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루이스는 PSG에서 확고한 주전으로서 입지를 굳히지 못했고 '친정팀' 나폴리는 그가 떠나자마자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달성했다.


PSG에서의 입지는 계속해서 떨어졌지만, 루이스는 대표팀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여름 기간 동안 스페인을 대표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출전한 루이스. 로드리, 미켈 메리노 등과 호흡을 맞추며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 그럼에도 루이스는 PSG 잔류를 택했다. 물론 아직까지 이 결정은 탁월해보이지 않는다. 루이스는 현재까지 리그 2경기에 출전했고 2경기 모두 교체로 나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루이스가 아닌 워렌 자이르-에머리와 비티냐를 더욱 신뢰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베스트 11에 들기 위해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 물론 미드필더진에는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루이스는 개인적으로 PSG가 자신에게 적합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베스트 11에 들기 위해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 물론 미드필더진에는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루이스는 개인적으로 PSG가 자신에게 적합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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