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경기본부장에 문경은 선임

맹봉주 기자 2022. 9. 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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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일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BL은 경기본부장으로 문경은 전 서울 SK 감독을 선임했다.

신임 문경은 경기본부장은 실업 삼성전자, 프로 팀 삼성, 전자랜드, SK 농구단에서 '람보 슈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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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은 전 서울 SK 감독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일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BL은 경기본부장으로 문경은 전 서울 SK 감독을 선임했다.

신임 문경은 경기본부장은 실업 삼성전자, 프로 팀 삼성, 전자랜드, SK 농구단에서 '람보 슈터'로 활약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선 농구 대표팀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아울러 SK 농구단 감독으로 2012-2013시즌 정규 시즌 1위, 2017-2018시즌 플레이오프 우승, 2019-2020시즌 정규 시즌 공동 1위(코로나19 조기종료)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도자로서도 큰 명성을 얻었다.

한편 KBL은 마케팅 역량 및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김광 전 KCC 이사를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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