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룰리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진 스피룰리나. 스피룰리나는 녹조류의 일종으로 철분, 비타민, 망간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스피룰리나는 일반적으로 분말 또는 보충제로 구입할 수 있는데, 건조된 스피룰리나 2스푼에는 약 8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게다가 열량은 40kcal밖에 되지 않아 단백질 보충제로 적합하다. 물이나 과일 주스에 넣어 먹을 수 있으며, 샐러드나 채소를 볶을 때 함께 먹기도 좋다.
으깬 귀리
통곡물을 대표하는 식품인 귀리 또한 단백질의 보고로, 으깬 귀리 1/2컵에는 단백질 7g이 들어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섬유질,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있어 귀리를 식단에 포함하면 건강하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식사로 그만이다. 우유 한 잔에 으깬 귀리를 넣고, 블루베리, 견과류 등을 첨가해 시리얼로 먹으면 단백질 약 24g이 든 완벽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호박씨
마그네슘과 아연의 함량이 풍부한 호박씨. 하지만 호박씨는 단백질의 함량 또한 엄청나다는데. 호박씨 100g에는 19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게다가 이 호박씨를 말리면 단백질이 약 29g까지 증가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닭가슴살 제품의 단백질 함량이 100g당 25~30g 정도인 것을 생각했을 때 꽤 많은 양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호박씨는 가볍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해야겠지만, 샐러드나 반찬, 안주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 활용할 수 있어 즐겨먹기 좋다.
세이탄
세이탄은 밀에 함유된 글루텐의 점성으로 재료를 뭉쳐 질감을 살린 것으로, 채식주의자들이 고기를 대체해 먹는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반 컵 분량의 세이탄에는 약 31.5g의 단백질이 함유 되어있다. 하지만 세이탄은 동물성 단백질만큼의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곡물, 콩 등과 같은 다른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뤼에르 치즈
스위스에서 가장 있기 있는 치즈인 그뤼에르 치즈 역시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숙성기간이 길어 향이 강하고 짭짤한 맛을 낸다는 특징이 있으며, 여러가지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다. 이 그뤼에르 치즈는 28g당 단백질 8g 이상이 들어있을 정도로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높은 단백질 함량과 더불어 많은 지방과 높은 칼로리를 보유하고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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