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눈물 흘린 미나미노, 멘토 역할로 日 대표팀 합류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6. 6. 9. 10:12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가 '멘토'로서 일본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매체들은 9일 "일본 대표팀에 미나미노가 멘토 역할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현지시간으로 8일 사전 캠프 멕시코 몬테레이를 떠나 베이스 캠프 미국 내슈빌로 이동했고, 미나미노도 내슈빌에 도착했다.
미나미노는 일본 축구의 스타다.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을 거쳐 AS 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다. A매치 73경기 26골. 하지만 지난해 12월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끝내 최종 명단에 승선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베테랑 미나미노에게 '멘토'로서 대표팀 합류를 요청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뒤 러닝, 스트레칭 등을 함께했다. 이어 본격적인 훈련 때는 코칭스태프와 함께 지켜봤다.
미나미노는 틱톡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적을 수도 있지만, 팀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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