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중부' 맑고 '남부' 구름 많아..제주엔 5mm 비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가 가을축제 '청파제'를 찾은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숙명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진정세에 따라 3년 만에 교내에서 축제를 다시 열었다. 2022.9.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월요일인 26일 퇴근길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이고, 일부지역엔 15도 내외까지 벌어지면서 밤이 늦어질수록 쌀쌀해지겠다.

기온차가 크게 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제주 24도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구와 울산, 부산, 충남, 전북, 제주는 '보통', 그밖의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나타나고 있다.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27일) 오전 6시 사이 비가 올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