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비자금 은닉 의혹' 노태우 일가 검찰 고발

김영창 2024. 10.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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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은닉 의혹과 관련해 오늘(14)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자녀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조세범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측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김옥숙 씨가 210억 원에 이르는 비자금을 불법 보관했던 사실도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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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은닉 의혹과 관련해 오늘(14)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자녀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조세범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측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김옥숙 씨가 210억 원에 이르는 비자금을 불법 보관했던 사실도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영창 기자(seo@k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84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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