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쌍특검·지역화폐법 국회 재의 요구… 24번째 거부권

김동화 2024. 10.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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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2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이번 재가로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회에 재의요구한 법안은 24건이 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들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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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 국빈행사장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경축연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1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2일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이번 재가로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회에 재의요구한 법안은 24건이 됐다. 

앞서 야당은 지난달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이용활성화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들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특검법 #대통령 #지역화폐법 #거부권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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