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120억 빌딩 매입한 동해…하지원 빌딩과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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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동해가 최근 서울 성수동 소재 빌딩을 120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바로 옆엔 하지원 100억 빌딩이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사들였다.
하지원은 지난 2020년 3월 초 어머니가 대표이사인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성수동2가에 있는 지하 1층~지상 8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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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사들였다. 대지면적 약 270㎡(82평), 연면적 약 733㎡(222평) 규모로, 토지 평당 약 1억 4671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건물은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연무장길 메인거리가 가깝다. 주변엔 ‘서울숲힐스테이트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빌딩로드 정힘솔 팀장은 “연무장길 메인거리에서 평당 최소 2억 2000만원부터 2억 50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며 “바로 옆엔 배우 하지원(2020년도에 평당 약 1억 3000만원에 매입한 빌딩) 빌딩도 있다. 주변으로 무신사와 과거 이마트 부지였던 자리로 크래프톤 신사옥, 최대 70층으로 추진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 젠틀몬스터 사옥 또한 개발 중으로 25년 입주 예정에 있어 향후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지난 2020년 3월 초 어머니가 대표이사인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성수동2가에 있는 지하 1층~지상 8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공실이 많아 억대 손실이 우려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정 팀장은 “고금리에 임대차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 관점에선 긍정적”이라며 “주변 호재가 많아 투자 이유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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