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5월 1일은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휴일 중 하나인데요.
여러분들은 혹시 이런 궁금증 가져보신 적 없나요?
''왜 노동자의 날이 아니라 근로자의 날일까?' 하는 궁금증 말이에요!
표면적으로 단어 하나 차이 같지만, 두 표현은 그 뿌리와 의미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둘의 차이를 한 번 설명해 드릴게요~
📌'노동자의 날'의 시작, 세계 노동운동에서 비롯되다

‘노동자의 날(International Workers' Day)’은 1886년 미국 시카고의 노동운동에서 유래된 표현인데요.
당시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하며 많은 희생이 발생되었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 노동자들이 5월 1일을 '노동자의 날'로 기념하게 됐는데요. 오늘날에도 UN 산하 국제노동기구(ILO)를 비롯한 대부분 국가들이 '노동자의 날'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어요.
📌 그런데 왜 우리는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를까?

한국에서는 '근로자의 날'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시작은 1963년 박정희 정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요.
당시 정부는 산업화를 추진하던 시기였고, '노동'이라는 단어에 정치적 거부감이 있었는데요.
노조나 파업을 연상시키는 '노동' 대신 성실하게 일하는 이미지를 담은 '근로'라는 표현을 선택한거라 볼 수 있어요.
이러한 배경에서 만들어진 '근로자의 날'은 사실상 행정적인 명칭인데요.
💬 결론 : 어떤 표현이 더 맞는 걸까?

국제 기준으로 보면 '노동자의 날'이 맞지만, 한국에선 아직까지 '근로자의 날'이 공식 명칭이에요.
두 표현의 사용에는 역사적, 정치적 맥략과 사회적 인식이 반영돼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죠??
오늘도 열심히 일한 직장인 여러분, 5월 1일 하루만큼은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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