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日 쿠보와 주목해야 할 영 플레이어 선정...“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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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영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각 팀에서 주목해야 할 영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의 주목해야 할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것이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이강인의 활약을 무시할 수 없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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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영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각 팀에서 주목해야 할 영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주목을 끄는 이름은 이강인이었다. 대한민국의 주목해야 할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것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 아카데미의 스타였다. 하지만, 곧 커리어의 벽에 부딪혔다”며 힘들었던 주전 경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재다능한 이강인은 이번 시즌 마요르카에서 커리어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 중이다. 다시 불꽃을 피우기를 희망할 것이다”며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조명했다.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2019년 1군 무대로 승격했다.
발렌시아 1군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꾸준하게 기회를 잡으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핵심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기는 했지만, 평가전 등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월드컵 출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이강인의 활약을 무시할 수 없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했다.
한편, 주목해야 할 영 플레이어는 잉글랜드 라이징 스타 주드 벨링엄, 독일 축구 신동 유수파 무코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 브라질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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