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모델 연도를 위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내년 2분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은 외관 스타일, 실내 디자인, 첨단 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졌으며, 파워트레인 성능도 소폭 향상되었다.

새로운 스포티지 PHEV의 외관은 더욱 공격적인 느낌으로 변모했다. 수직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통합된 앰버색 주간주행등(DRL), 박스형 그릴, 개선된 범퍼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19인치 휠과 리어 램프의 스타일 변화로 전반적인 외관이 한층 더 강렬해졌다.

실내 디자인에서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한층 향상되었다. 새로운 2 스포크 스티어링휠과 깔끔한 디자인의 대시보드 및 센터콘솔이 적용되었으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2.3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된 새로운 조합이 제공된다. 이들은 최신 운영체제와 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무선 스마트폰 연동 기능도 추가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첨단 기술 부분에서도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완전히 새로워진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편리한 디지털 키 2.0 기능, 향상된 ADAS(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파워트레인 측면에서도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존 전기 모터 출력이 72kW(96.5hp)로 늘어나며, 총출력이 268마력에 달한다. 다만, 배터리 용량은 기존과 동일한 13.8 kWh로 유지되어 전기 주행거리는 34마일로 동일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2026년형 기아 스포티지 PHEV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보여주며, 소폭의 성능 향상까지 이루어진 모델이다. 향상된 편의성과 안전성으로 소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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