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대형 땅꺼짐 발생…트럭 2대 빠졌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4. 9.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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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대형 땅 꺼짐이 발생해 트럭 두 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도로에 배수 지원을 나간 삼락119안전센터 소속 배수 차량과 그 옆을 지나던 5톤 트럭이 구멍에 빠졌다.

사상구에서는 지난달 20일과 21일에도 땅 꺼짐 현상이 연이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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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대형 땅 꺼짐이 발생해 트럭 두 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도로에 배수 지원을 나간 삼락119안전센터 소속 배수 차량과 그 옆을 지나던 5톤 트럭이 구멍에 빠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상구에서는 지난달 20일과 21일에도 땅 꺼짐 현상이 연이어 발생한 바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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