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학하 2초·학하중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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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내 (가칭)학하2초와 (〃)학하중 등 2개교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으면서 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9일 대전 유성구 학하동 학하2초, 학하중 신설에 대한 교육부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적정' 판정을 받아 학교 신설이 승인됐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도 학하2초와 학하중 신설 확정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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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내 (가칭)학하2초와 (〃)학하중 등 2개교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으면서 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인근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3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9일 대전 유성구 학하동 학하2초, 학하중 신설에 대한 교육부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적정' 판정을 받아 학교 신설이 승인됐다.
학하2초·학하중은 도안 2-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6000세대 주택 개발이 예정됨에 따라 적정한 학생 배치 여건을 위해 신설이 결정됐다. 또 향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적기 학생 배치·통학 편의를 위한 학교 신설이 요구돼왔다.
2027년 9월 개교 목표인 학하2초는 유성구 학하동 161-8 일원 부지 1만 3216㎡ 내외,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41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746억 원이다.
학하중은 유성구 학하동 167 일원 부지 1만 3937㎡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 28학급 규모다. 총 사업비는 약 627억 원, 2028년 3월 개교가 목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안지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증가학생을 적정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학하2초·학하중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도안지구 개발계획에 맞춰 체계적인 학교설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도 학하2초와 학하중 신설 확정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도안신도시에 초등학교, 중학교 2곳이나 한꺼번에 신설이 확정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전과 유성의 발전에 발 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이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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