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 오존경보 9일…잦은 비로 발령일 감소
김계애 2023. 10. 26. 08:08
[KBS 울산]울산지역에 올해 오존경보가 모두 9일 발령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오존경보제 운영결과, 오존경보가 모두 9일 발령돼 지난해 23일 보다 14일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일조시간이 줄어 오존 농도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윤희근 경찰청장, ‘참사 알림’ 11번 못 보고도 ‘책임 회피’ 논의
- “27살 딸이 집에만 있어요”…국회 찾은 엄마의 호소
- 네타냐후 “지상전 준비 중”…카타르 “인질 석방 협상 진전 있어”
- 후쿠시마 원전 청소하다 오염수 분출…“작업자 피폭 가능성”
- 소음기·핸들 개조에 무면허까지…대형 이륜차 불법 천태만상
- “설마 이 사람, 맞지?”…대구 아파트 ‘주차 안내문’ 논란 [잇슈 키워드]
- 길거리서 잠만 잤을 뿐인데…자선기금 모은 튀르키예 고양이 [잇슈 SNS]
- ‘임금 600억 원 체불’ 책임 피해간 위니아 회장, 국감도 패싱?
-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 입건…“이선균과는 별개”
- “폭우 속 안전띠도 없었다”…베트남 ‘지프 투어’ 4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