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ABS와 잘 맞을 것 같아”…최고 157㎞ 강속구 투수에 이강철 감독 미소 [SD 수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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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30)는 자동투구판정 시스템(ABS)과 찰떡궁합을 이룰 수 있을까.
이 감독은 "패트릭은 3~4번 정도 불펜으로 등판한다. 팀에 확실한 선발투수들이 있는데, 무리하다 부상당하면 안 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패트릭은 "나는 빠른 직구와 각이 큰 커브 2가지가 장점인 투수다. 한국은 투수 친화적인 ABS라고 들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았지만, 그 부분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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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은 17일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 수원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패트릭에 대해 말했다. 그는 지난 11일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했다.


패트릭은 선발투수 경험이 많지만, 2019시즌을 끝으로 불펜투수에 집중했다. 선발투수에 맞는 긴 이닝과 많은 투구수를 던지기 위한 빌드업이 필요하다.
이 감독은 “패트릭은 3~4번 정도 불펜으로 등판한다. 팀에 확실한 선발투수들이 있는데, 무리하다 부상당하면 안 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이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선발투수로 나섰다. 지난해 일본에서도 시즌 막판에는 선발투수를 준비하라고 해서 부담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패트릭은 2019시즌부터 7년간 149경기에 나선 쿠에바스를 대체해야 한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남다르다.

수원|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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