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만 좋아진 게 아니었다" 고의정 보낸 IBK가 정솔민 택한 이유

신생팀 SOOP 수퍼스가

고의정을 데려가면서

처음에는 SOOP이 꽤 괜찮은 카드를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반대편을 보니 IBK기업은행도 계산이 있었어요

출전 경쟁이 치열했던 고의정을 보내고

이제 19세인 리베로 정솔민을 선택했습니다

당장 필요한 자원이 서로 달랐던 셈이죠

고의정과 정솔민이 유니폼을 바꿨습니다

SOOP은 리베로 정솔민을

IBK로 보내고 고의정과

2026/202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습니다

고의정은 2018/2019시즌 2라운드 5순위로 입단했고

2020/2021시즌에는 17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강한 서브와 측면 공격이 필요한

SOOP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였습니다

IBK는 왜 고의정을 보냈을까요

IBK에는 육서영 전수민 이소영 황민경 등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용할 자원이 있습니다

반면 리베로는 베테랑 임명옥의 나이까지 생각하면

미래 준비가 필요한 포지션이죠

김채원이 있지만 정솔민까지 확보하면서

선택지를 하나 더 늘렸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 부분에서 IBK의 의도가 보이더라고요

정솔민은 이제 19세입니다

정솔민은 2025 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리베로입니다

당장 주전을 맡겨야 하는 선수라기보다

임명옥과 김채원 사이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시킬 수 있는 자원이에요

프로에서 보여준 표본이 많지 않다는 점은 변수지만

성장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고의정에게도 새로운 기회입니다

SOOP에는 전새얀 송은채에 이어 고의정까지 합류했습니다

경쟁은 치열하지만 신생팀인 만큼 여러 조합을 시험할 가능성도 있겠죠

고의정이 장점인 강한 서브와 공격력을 보여준다면

출전 시간을 다시 늘릴 기회도 충분해 보입니다

SOOP은 서지혜까지 데려왔습니다

SOOP은 현대건설에 2027/2028시즌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2005년생 아웃사이드히터 서지혜까지 영입했습니다

173cm로 큰 편은 아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자원입니다

고의정으로 경험을 더하고

서지혜로 성장 가능성까지 챙긴 셈이에요

결국 서로 필요한 카드를 골랐습니다

SOOP은 측면 경쟁을 강화했고

IBK는 19세 리베로를 확보하며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당장은 고의정의 활약이 먼저 보이겠지만

몇 년 뒤 정솔민의 성장까지 확인해야

이번 트레이드의 진짜 승자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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