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일본 팬에 5천만 원 선물 받아, 암투병 힘 얻었다고”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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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일본 팬에게 5천만 원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석은 "저는 선물이라기보다 기억에 남는 건 '오로라 공주' 드라마 끝나고 팬들이 한강 선상 카페에 웨딩홀 같은 층을 하나 빌려서 디너쇼 같은 느낌으로 팬미팅을. 기억에 남는다. 안타까운 사실이 있는데 그걸 진행해준 팬클럽 회장님이 어느 순간 다른 배우에게 가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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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일본 팬에게 5천만 원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 이재황, 오창석이 만났다.
김승수는 과거 드라마를 찍으며 일본에서 팬미팅을 많이 할 때였는데 일본 팬에게 편지인 줄 알고 봉투를 하나 받았고 그 안에 500만 엔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당시 환율로 한화 5천만 원 정도였다고.
김승수는 “나중에 사연을 알았다. 암 투병을 하고 계셨는데 팬 미팅을 보고 가서 큰 힘을 얻고 좋았다고. 받아서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기획사에 말해서 팬들과 같이 공공 목적으로 쓸 수 있게 하자고 했다”며 “내가 좀 그런 적이 있었다”고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오창석은 “저는 선물이라기보다 기억에 남는 건 ‘오로라 공주’ 드라마 끝나고 팬들이 한강 선상 카페에 웨딩홀 같은 층을 하나 빌려서 디너쇼 같은 느낌으로 팬미팅을. 기억에 남는다. 안타까운 사실이 있는데 그걸 진행해준 팬클럽 회장님이 어느 순간 다른 배우에게 가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고 반응했고 오창석은 “회사 매니저들이 팬클럽 회장이랑 연락하지 않냐. 전해 들었다. 다른 배우에게 가신 것 같다고”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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