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하성, ‘조기 복귀’ 없다...유격수 복귀에 집중
김하성은 ‘유격수’로 돌아온다.
19일(한국시간) MK스포츠가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어깨 수술 이후 재활중인 김하성은 유격수로 복귀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한때 2루수로 먼저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소식통의 설명.

앞서 탬파베이 지역 유력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김하성이 ‘유격수로 완벽하게 복귀하는 시점’을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 사이로 예상했는데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지난 4월말 가진 인터뷰에서 “모두가 김하성의 재활 진전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정말 큰 수술이었다. 매일 그가 좋아지는 모습은 우리를 기쁘게 하지만, 주전 유격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부담해야 할 일이 많다. 그렇기에 우리는 계속해서 재활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는 말을 남겼었다.
김하성도 “구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무조건 서두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조금 더 신중하게 다가가고 있다. 한 번 복귀했는데 또 부상으로 빠지면 안되기에 신중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아주 좋다”며 신중한 재활을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송구 거리가 더 짧고 수비 부담이 적은 2루수로 복귀, 경기 감각을 쌓으면서 몸 상태에 따라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이같은 계획은 현재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재활이라는 여정 자체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이것보다 더 큰 이유는 따로 있다. 김하성은 유격수를 하기 위해 탬파베이에 왔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1+1 계약으로 탬파베이에 합류했다. 1년 뒤 옵트아웃이 가능하다. 2025시즌, 안되면 2026시즌에라도 가치를 인정받아 시장에서 다시 평가받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리고 2루수가 아닌 유격수로 나서야 더 높은 가치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하성은 지난 오프시즌 현재 계약보다 더 좋은 조건도 제안을 받았지만 유격수 출전이 보장된 기회를 얻기 위해 탬파베이와 손을 잡았다. 그만큼 “유격수로 돌아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이 의지는 지금도 변함이 없는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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