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8일 삼성전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 선정
김건호 기자 2024. 4. 26. 15:14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겸 가수 남규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기적:奇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에선 담백한 보이스로 로맨틱한 고백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시구를 하는 남규리는 “시즌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다. 시구를 하며 야구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경기 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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