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센도, HPSP 3000억 지분 블록딜 성공 "매각 않고 장기 보유로"[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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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반도체 장비업체 HPSP(403870) 지분 블록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레센도는 보유중인 HPSP 주식 8361만 주 중 840만 주(지분율 약 10%)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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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6년 1월 7일 08:50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반도체 장비업체 HPSP(403870) 지분 블록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경영권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던 기존 기조에서 벗어나, 인수금융을 전액 상환한 뒤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보유하기로 투자 전략을 선회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레센도는 보유중인 HPSP 주식 8361만 주 중 840만 주(지분율 약 10%)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에 성공했다. 매각가는 전일 종가인 주당 3만 9150원에 할인율 9.7%가 적용된 주당 3만 5350원으로 결정됐다. 총 매각 금액은 약 3000억 원 규모다. 매수 물량의 상당 부분을 외국계 기관투자가들이 소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블록딜은 단순한 지분 처분이 아니라 투자 구조 재편을 목적으로 한 전략적 거래로 평가된다. 크레센도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약 2300억 원 규모의 HPSP 인수금융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다. 크레센도는 지난해 HPSP 매각을 시도하다 계획을 접고 리캡(자본구조 재조정)을 단행한 바있다. 이번 블록딜로 차입 부담이 사라지면서 크레센도는 투자금 회수 시점에 대한 선택권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크레센도는 HPSP에 대한 다양한 회수 시나리오를 검토해 왔다.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한 경영권 매각 가능성도 시장에서 거론됐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판단이 서면서 매각보다는 기업가치 상승을 기다리는 전략으로 방향을 바꿨다.
HPSP는 반도체 전공정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고압수소어닐링(HPA)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업황 반등의 수혜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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