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6박7일 패키지 여행 정보(후기)
호주 패키지 여행에 대한 글은 별로 없어서 정보 공유 차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패키지 여행에 대한 정보
- - 여행사 : 참**여행
- - 여행일정 : 9월초(6박 7일) - 이동시간 제외 시 3박4일
- - 일행 : 어른2, 초딩2
- - 비용 : 인당 약 100만원
- - 항공편 : 젯스타 항공
- - 장소 : 시드니 인근
- - 쇼핑 : 3회(양모, 건강식품, 잡화)
- - 선택관광 : 1회(시드니 야경)
2. 걱정 거리 및 결과 : 걱정이 많은 편이라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했고 역시 막상 다녀오면 별거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 젯스타 항공 지연 및 결항이 많다던데
: 출발은 정상, 복귀는 1시간 지연
- 비행 10시간동안 뭘 해야할까? 애들은?
: 책, 닌텐도, 태블릿, 비행기 모니터(스도쿠 같은 게임)으로 의외로 잘 버팀
- 등치가 있는 편인데(180/100) 좁지는 않을까?
: 좌석은 나름 넉넉했음
- 쇼핑 3회에 안사도 눈치는 주지 않을까
: 안사도 크게 눈치는 주지 않았는데 업체와 가이드 마다 다를 것
내가 안사도 일행들이 많이 사면 별다른 얘기 없음
- 선택관광 안해도 눈치를 주지 않을까
: 우리 일행은 딱 50% 인원만 신청했는데 눈치 주거나 이런거 전혀 없었음
- 패키지 일정 이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까?
: 패키지 일정 이후 자유일정으로 마트를 가거나 택시를 불러서 시내 관광을 하는 일행도 있었음
- 패키지 일행들과 잘 다닐 수 있을까?
: 초등학생 가족 무리 또는 50대 이상의 부부 들 위주로 왠만하면 원만함
- 우유,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데 괜찮을까?
: 저녁은 거의 한식이 나왔고, 점심도 햄버거 / 감자튀김 / 스테이크 위주라 다행이였음
3. 호주 여행 참고할 만한 정보
- 젯스타 항공은 수화물 개별로 체크하지 않는듯(일부 20kg 넘었음에도 넘어감)
- 현금 쓸일은 전혀 없고, 마트나 식당 주문도 대부분 키오스트로 되어있음
- 9월 초 여행은 평소 추위를 안타면 반팔+간절기 점퍼 등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음
- 벌레는 한마리도 못 봄
- 술은 편의점/마트에 없음, 별도의 주류 상점가서 사야됨
- 대부분의 상점이 저녁 6시 이후에는 거의 닫음
- 젤라또가 맛있음
- 사진 스팟이 많으니 빠르고 정확하게 사진 찍는 연습 필요(셀카봉 처음에는 힘듬,, 가이드가 개판으로 찍어줌)
- KFC 치킨과 감튀는 정말 짜다.
4. 처음 이였지만 패키지 여행에 대한 나름의 결론입니다.
- 모든 일정은 가이드 재량에 달려있다. (여행사 확정 일정임에도 가이드가 임의로 변경)
- 앞으로 패키지 쇼핑은 검색을 철저히 해서 후기를 읽어보고 가자.
- 패키지는 그 지역에 대한 맛보기에 불과하다. 아 이런게 있구나 라고 가볍게 생각하자.
- 패키지 쇼핑의 극대화를 위해서 별도로 쇼핑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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