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피자 추천 10


최근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배달 메뉴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배달 음식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메뉴는 바로 치킨과 피자인데, 치킨보다도 피자 업계의 타격이 더 큰 상황이다. 한때 프랜차이즈 대표 업종으로 꼽혔던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냉동 피자에 밀려, 그리고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존립의 위기를 걱정하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피자 프랜차이즈들은 활발하게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출시된 피자 신메뉴들을 모아서 둘러보고자 한다.
도미노피자 ‘브리스킷 바비Q 피자’

도미노피자는 육즙이 가득한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브리스킷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얹은 ‘브리스킷 바비Q’를 출시했다. 브리스킷 바비Q는 부드럽게 익힌 차돌 양지에 네 가지 페퍼(블랙, 핑크, 화이트, 그린)를 시즈닝한 브리스킷 스테이크를 주요 토핑으로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트러플과 핑크 페퍼를 조합한 트러플 핑크 페퍼 치즈 소스와 바삭한 식감의 카사바 칩 등을 올려 비주얼까지 잡았다. 가격은 M 사이즈 기준 29,000원이다.
피자헛 ‘US 오리진 피자’

한국피자헛은 부담 없는 가격에 US 오리진 피자를 즐길 수 있는 ‘5메이징 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피자헛은 기존 US 오리진 제품을 1인 피자로 출시해 선택지를 넓혔다. 기본 메뉴는 ‘치즈 러버’, ‘페퍼로니 러버’, ‘프레시 마르게리따’로 구성됐다. 이들 메뉴는 4조각의 S 사이즈, 6조각의 M 사이즈, 8조각의 L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대는 5,000원부터 시작된다. 5메이징 픽업 프로모션 메뉴는 포장 주문 전용으로, 일부 매장에서 운영된다.
굽네 ‘씬크러스트 싱글 피자’

굽네는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싱글 피자를 출시했다. 싱글 피자는 씬크러스트 도우의 1인용 피자로, 바삭하고 담백한 씬크러스트 도우로 만들어 토핑의 맛이 더욱 돋보인다.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새콤달콤한 토마토 마리네이드, 그리고 보코치니 치즈가 어우러진 ‘바질&토마토 피자’, 달콤하고 고소한 콘무스와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를 품은 ‘스윗 콘치즈 피자’의 2종이다. 가격은 9,000원이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보텀리스 피자 신메뉴’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한국 진출 1년 만에 고객 의견을 토대로 메뉴와 서비스를 강화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보텀리스 피자 메뉴 추가다. 시그니처인 보텀리스 피자 메뉴로 대중적인 맛의 ‘포치즈’, 와일드 머쉬룸, 산다니엘레가 추가된 것이다. 한 가지 맛을 한 판으로 즐길 수 있는 싱글 피자도 선택할 수 있다. 보텀리스 피자는 탄산음료를 포함해 29,800원, 싱글 피자는 23,000원이다.
피자알볼로 ‘이탈리안 피자 2종’

피자알볼로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마르게리타’와 ‘잠봉루꼴라피자’의 2종으로, 마르게리타는 로마식 도우에 이탈리아 토마토 퓌레, 생방울토마토, 생바질, 프레시 모차렐라 토핑이 가득한 피자다. 잠봉루꼴라피자는 로마식 도우에 국내산 돼지 뒷다리살로 만든 잠봉, 신선한 루콜라, 프레시 모차렐라, 그라나파다노 치즈, 피스타치오를 푸짐하게 올렸다. 가격은 L 사이즈 기준 19,000원이다.
자담치킨 ‘맵슐랭피자 등’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최근 ‘피자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피자의 기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 치즈피자, 페퍼로니피자와 자담치킨만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적용한 맵슐랭피자의 3종이다. 맵슐랭피자는 핫치킨 토핑 위에 맵슐랭치킨의 비법 소스를 적용해 만들어낸 피자로, 맵단 조합이 특징이다. 치즈피자는 모차렐라, 에멘탈, 고다, 체다 등 다양한 치즈가 어우러진 토핑을 사용했으며, 페퍼로니피자는 고급 페퍼로니를 사용해 진한 향과 적당한 매콤함을 구현했다. 대표 메뉴인 맵슐랭피자는 7인치 사이즈 기준 6,900원이다.
퀴즈노스 ‘크레이지 핫 치킨 플러스 피자’

글로벌 샌드위치 패스트푸드 전문 브랜드 퀴즈노스는 ‘핫앤핫 콜렉션’을 선보이며, 메뉴 중 하나로 피자를 출시했다. 샌드위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핫 치킨 플러스 피자’로, 얇은 도우 위에 핫 치킨 토핑이 올라가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퀴즈노스 사이드 메뉴다. 오븐에 구워 바삭한 도우 위에 치즈의 담백함, 핫 치킨 토핑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매장 판매가는 10,900원이다.
빽보이피자 ‘산체스타코피자’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 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는 멕시코 음식 타코를 피자에 접목한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특제 시즈닝된 고기, 튀겨낸 토르티야 칩, 할라피뇨 등을 올리고, 그 위에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더했다.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소스에 더해 멕시칸풍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이한 메뉴라 할 수 있다. 산체스타코피자의 매장 판매가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16,900원이다.
피자는치즈빨 ‘돈까스웨그 피자’

피자 전문점 ‘피자는치즈빨’이 돈까스를 이용한 신메뉴 ‘돈까스웨그 피자’를 출시했다. 피자는치즈빨은 피자 속까지 치즈가 가득 찬 메뉴로 인기를 얻는 프랜차이즈다. 이번 신메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돈까스와 피자를 합친 메뉴로, 돈까스를 잘게 자르지 않고 통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살렸다. 매장 판매가는 라지 사이즈 기준 22,900원이다.
프레드피자 ‘베이컨포테마요피자’

프레드피자는 신메뉴 ‘베이컨포테마요피자’를 출시했다. 프레드피자만의 달콤하고 매콤한 특제 소스에 웨지 감자를 통 크게 넣은 메뉴다. 포슬포슬한 식감의 웨지 감자와 고소한 마요네즈, 짭짤한 베이컨, 치즈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입 안 가득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 메뉴로, 프레드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 설명하고 있다. 라지 사이즈 기준 판매가는 2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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