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부부성폭행 의혹’ 수사 착수…경찰 “박지윤 협조는 컨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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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 부부 간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8일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민원을 제기했던 네티즌 A씨는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부터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녹취록에서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을 의심하며 부부 간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비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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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민원을 제기했던 네티즌 A씨는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부터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
답변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 팀장은 “수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박지윤의 협조 여부는 컨택 중”이라고 밝히며 사건 담당자를 배정해 신속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을 전했다.
앞서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 등 이혼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부싸움 녹취 및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히 해당 녹취록에서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을 의심하며 부부 간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비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A씨는 해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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