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와 세균이 가득!  장마철 지난 뒤 자동차 관리 안 하면 위험한 이유!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 축축 처지는 계절이지만 자동차 관리는 힘내서 해야 하는데요. 자동차에 곰팡이가 생기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차 내 곰팡이 어떻게 생기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오늘 착! 하고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운전 중, 내 차 안을 가득 채운 건?

여름 운전 중 내 차 안을 가득 채운 건 다름 아닌 습기인데요.

에어컨을 틀고 주행하는 경우 차 내부는 차갑고 외부는 더워 온도차로 인해 습기와 김 서림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겨울엔 보통 히터로 인해 똑같은 현상이 발생됩니다. 더군다나 비나 눈을 밟고 탄 신발이나 우산에서 떨어진 물기로 인해 자동차엔 습기가 쉽게 생기는데요. 이런 상황은 곰팡이가 피어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

자동차 습도와 곰팡이, 방치하게 된다면?

도착과 동시에 자동차 에어컨을 끄게 되면 자동차 내에는 냉기와 함께 습도가 유지됩니다.

환기가 안되는 차 내는 곰팡이가 더 쉽게 번식하게 되죠. 그렇다면 자동차 내 습도와 곰팡이 방치하게 될 경우 어떻게 될까요?

다른 날 운전을 할 때 에어컨을 켜고 그 사이 번식된 곰팡이는 그대로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이로 인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이나 호흡기 질환 등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사람이나 어린아이에게는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차 안의 곰팡이,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자동차 곰팡이는 세차를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기가 많이 닿는 차량 매트는 평소에 자주 털어주거나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해 주면 좋은데요. 오염이 심하다면 물 세척을 해준 뒤 일광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에어컨은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 주고 에어컨 송풍구를 면봉이나 솔을 이용해 닦아냅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필터 내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시트는 소재에 따라 청소해 주면 좋은데요. 직물 시트의 경우 청소기를 이용하고 가죽시트는 합성 세재나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닦아줍니다.

그리고 내부 청소를 진행할 땐 차량의 천장부부터 바닥으로 세차하는 게 좋은데요. 천장 쪽에 이물질들이 닦으면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으로 청소해 줄 수 있습니다.

평소에 김서림이나 습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그렇다면 평소에 운전 중 김 서림이나 습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차 내에 습기나 냉기가 가득 차면 송풍 모드로 제습을 해주거나 순환모드로 내부 공기와 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차 내 온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착 10분 전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와 함께 에어컨 송풍구를 말려주면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 타는 공간이기 때문에 청결한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날씨 좋은 날 자동차 내부 청소 싹~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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