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코다 꺾은' 스타르크, 메이저 US여자오픈 우승…LPGA 2승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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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3위 마야 스타르크(25·스웨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정상에 등극했다.
4월에 연달아 우승한 T-모바일 매치플레이 우승자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과 JM이글 LA챔피언십 우승자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에 이어 2025시즌 LPGA 투어 세 번째 스웨덴 출신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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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33위 마야 스타르크(25·스웨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정상에 등극했다.
스타르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6,829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나흘 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거둔 스타르크는 공동 2위인 넬리 코다(미국), 다케다 리오(일본·이상 5언더파 283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1999년 12월 10일생인 스타르크의 이번 우승 나이는 25세 5개월 28일이다.
2021년 프로 전향한 스타르크는 2022년 8월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한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바로 LPGA 투어 멤버십을 획득했다. 그로부터 약 2년 10개월만에 거둔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한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는 통산 6승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US여자오픈에 참가한 스타르크는 2023년 공동 9위에 이어 본 대회 두 번째 톱10 기록이다. 아울러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 단독 2위에 이어 개인 메이저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우승포인트 650점을 획득해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14위(819.906점)로 47계단 뛰어올랐다. 또한 우승상금 240만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 1위(253만725달러)로 급등했다. LPGA 투어 통산 상금은 524만7,784달러로 늘렸다.

스타르크는 첫날 2언더파 공동 12위로 출발한 뒤 둘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그리고 무빙데이 2타를 줄여 1타 차 선두로 도약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세계 1위 넬리 코다가 1타 차까지 추격해 오기도 했지만, 선두를 지켜냈다.
이로써 스타르크는 2017년 이후 스웨덴 출신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다. 앞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2017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아울러 스웨덴 출신의 세 번째 US여자오픈 우승자이자 2006년 이후 첫 챔피언이다. 이전에 리셀로트 노이만(1988년)과 안니카 소렌스탐(2006, 1996, 1995년)이 본 대회 정상을 밟았다.
4월에 연달아 우승한 T-모바일 매치플레이 우승자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과 JM이글 LA챔피언십 우승자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에 이어 2025시즌 LPGA 투어 세 번째 스웨덴 출신 챔피언이다. 동시에 LPGA 투어에서 최소 2승 이상 기록한 9번째 스웨덴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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