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이슈] 정경호·수영, 지난해부터 결별 기류? 이별 아픔 뒤로한 채 열일 행보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12년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9일 보도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결혼 가능성까지 꾸준히 제기되던 상황이었기에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2012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후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응원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라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제기됐다.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온 만큼 일각에서는 단순한 루머일 뿐이라며 부인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결별설이 보도된 당일 양측 소속사가 발 빠르게 결별을 인정했다.
최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이별을 공식화했고,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 시기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히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했다.
오랜 연애를 끝마친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대중 앞에 선 쪽은 최수영이다.
최수영은 지난 13일에 개최된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수년째 꾸준히 이 대회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최수영은 올해 대회가 결별 소식 직후와 맞물리면서 더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수영은 멈추지 않고 오는 7월 8일부터 연극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정경호 역시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전여빈과 함께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