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최민희, 하니와 특혜 만남"…과방위 국감 파행

이다현 2024. 10.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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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다른 상임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를 만난 것을 두고 여당이 특혜라고 문제 삼으며 한때 과방위 국감이 중단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어제(15일) "위원회가 진행 중인 시간에 어떻게 하니가 있는 방에 따로 가서 만나고 올 수 있느냐"고 따졌습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국감 속개 전 하니를 만났지만, 속개 시간이 임박해 잠시 인사만 나눴다며, 위원회 진행 시간에 만난 적은 없다고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하니가 국회 본관에 출석하는 현장 모습을 찍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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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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